Lecture on investment using derivatives at Busan Bexco Money Show On Nov 2 2018 - learn how to dance with the market

Lecture on investment using derivatives at Busan Bexco Money Show On Nov 2 2018 -  learn how to dance with the market

2018년 11월 2일 부산 벡스코 머니쇼 강의(국내파생상품을 활용한 투자 전략) 후기 - 시장과 함께 춤주는 법을 배우자


(Summary)

2018년 11월 2일 '국내파생상품을 활용한 재테크 전략' 강의 도입부 네이버 파생인의쉼터(http://cafe.naver.com/fo24)와 한국거래소(KRX)가 같이 준비한 국내파생상품 강연이 11월 2일 부산 벡스코(제2전시장 121 회의실)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국내파생상품(코스피200선물,옵션,코스닥150선물, 개별주식선물, 달러선물, 변동성지수선물 등)을 가지고 어떻게 시장 하락 헤지를 하고, 반대로 상승장에서는 어떻게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설명을 드렸습니다. 강연시간이 1시간이라 자세하게 설명하지 못한 부분이 많지만, 성공하는 옵션매수 전략이나, 현 장세에서 달러선물과 변동성지수선물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한 부분은 꼭 기억을 하셔서 실전투자에 활용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네이버 파생인의쉼터(http://cafe.naver.com/fo24)와 한국거래소(KRX)가 같이 준비한 국내파생상품 강연이 11월 2일 부산 벡스코(제2전시장 121 회의실)에서 있었습니다.


국내파생상품 강연은 매년 열리는 '머니쇼' 박람회 중에 개최되는 세미나 형태로 진행되었고, 강사는 제가 맡았고, 약 30여분 정도가 참석을 했습니다. (아쉬운 것은 참석자 중에서 파생인의쉼터를 통해서 오신분은 몇분 없었다는 것이네요)



2018년 11월에 부산머니쇼 강사(파생상품을 활용한 재테크 강의/SK증권 정광옥부장)로 KRX로부터 초빙되어 부산에 내려갔다.

강의일자는 11월 2일이었지만, 전날 미리 내려가서 해운대 앞 숙소에서 1박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산책 겸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해돋이를 맞이함. It was a wondeful sunrise. the Sunrise at haeundae beach is always impressive and beautiful.

The Money Show was held at Bexco in Busan in Nov 2018. And I was invited to the Busan Money Show as a lecturer this year.



So I also gave a lecture on investment using derivatives for 2 hours on November 2, 2018






<2018년 부산 머니쇼 11월 1일~3일>





사실 매년 말에 한번씩 부산에서 파생인의쉼터 모임(강의+뒷풀이 형태)을 했는데, 그때마다 참석자가 몇명 안되서 이번에도 큰 기대는 안했는데, 막상 머니쇼에 참여해서 보니 역시 금융에 대한 관심이나 인프라가 수도권에 비해서 열악하긴 하네요.


단순한 인구로만 비교해보면 서울이 천만명, 부산이 삼백만명으로 1/3 정도지만, 서울은 수도권 인구까지 하면 2천만명정도 되고 정보와 자본이 집중되어 있는 곳이다 보니,  부산경남권의 금융의 질적, 양적 규모는 서울수도권의 1/10 정도라고 보여집니다. (최근 몇년간 부산을 꾸준히 와보면서 느낀 제 판단도 그렇고, 이날 모임에 오신 부산분들도 이 부분에 동감하네요.)


원래 계획은 내년에는 부산에 가서 파생상품영업도 하고, 여러가지 투자도 해보려고 했는데, 이번에 부산에 4박 5일 다녀오면서 조금 생각의 변화가 생겼네요. 그냥 휴식하기엔 좋을지 몰라도 영업하는건  안될것 같군요.(참고로 7월에도 해운대 팔레드시즈에 며칠 있었는데, 이번에도 해운대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역시 해운대는 올때마다 좋군요) 


아래글 참고


Good Luck To All members of 파생인의쉼터! Today is the Kospi200 Option expiration day. I'm here at Haeundae in Busan (July 12, 2018)



<2018년 11월 해운대 일출- 앨시티>


이번 강의에서는 국내파생상품(코스피200선물,옵션,코스닥150선물, 개별주식선물, 달러선물, 변동성지수선물 등)을 가지고 어떻게 시장 하락 헤지를 하고, 반대로 상승장에서는 어떻게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설명을 드렸습니다.


강연시간이 1시간이라 자세하게 설명하지 못한 부분이 많지만, 성공하는 옵션매수 전략이나, 현 장세에서 달러선물과 변동성지수선물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한 부분은 꼭 기억을 하셔서 실전투자에 활용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신문기사 중 한 토막 소개 - 2018 부산머니쇼 폐막(11월1일~3일), SK증권 정광옥부장 선물옵션, 커버드콜 전략 소개>


지난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부산머니쇼` 현장은 혼란스러운 재테크 시장에서 투자 해법을 찾으려는 관람객 발길이 행사 내내 이어졌다. 대표적 재테크 시장인 부동산과 주식이 최근 조정장에 들어서 투자 대상 찾기가 힘들어진 상황이다. 이에 맞춰 올해 머니쇼에서는 고수익을 추구하는 공격적인 투자전략보다 `똘똘한 한 채`만 노리는 부동산 투자와 투자 `비용`을 줄이는 절세전략, 금이나 커버드콜 등 대체투자를 제안한 전문가들 강의가 큰 인기를 모았다. 


주식투자를 노리는 투자자들을 위해 `선물옵션을 활용한 재테크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 정광옥 SK증권 부장은 하락장에서 완충 작용을 해줄 수 있는 커버드콜 전략을 소개했다. 커버드콜은 주식을 매수하는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해 `옵션 프리미엄(옵션 가격)`을 얻는 전략이다. 옵션 없이 주식만 보유한 상태에서 주가가 하락하면 투자자 손실이 커질 수 있다.  하지만 콜옵션을 동시에 매도하면 보유한 주식가격이 하락해도 콜옵션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보전된다. 


출처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689896



세미나를 마치고 몇분의 회원님들과 더베이101에서 맥주 한잔 마시면서 파생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각자 회원마다 파생매매 경험담을 쭉 들어보니, 역시 다들 비슷한 스토리(처음에는 돈을 벌다가 크게 까먹고, 절치부심 공부를 하고 어느정도 수련이 되었다 싶어 재도전했는데 막상 생각보다 잘 안되고, 길을 잃은 듯한 느낌이다)를 가지고 있네요. 저 역시 회원분이나 고객분들과 비슷한 경로를 거쳐왔기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질문이 있었지만, 저 또한 여전히 시장을 공부하고 배우는 사람이라, 이게 정답이다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건 많지 않았습니다. 다만 제가 파생판에 15년 정도 있었기에 그동안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무수한 성공 또는 실패 사례나 매매하면서 얻은 직관적 경험칙에 근거해서 몇가지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굳이 하자면,


매매기법을 찾지 말라(어떤 매매기법이건 장단점이 있기에, 그 단점을 최소화 할수 있는게 핵심이지, 돈 되는 특별한 매매기법이 따로 있는게 아닙니다. 지지선과 저항선 매매기법 하나만으로도 돈을 꾸준히 벌수 있다. 다만 지지선-저항선 매매가 가장 크게 손실나는 라인을 깨는 추세장이 올때 얼마나 손실을 최소할 수 있느냐, 어떻게 리스크 관리를 하느냐가 관건이다.)


어떤 사람은 풋매도로만 계좌를 늘리고, 어떤 사람은 반대로 콜매도만으로 돈을 번다. 즉 매매기법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도구를 쓰건 그 도구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최대화시키는게 포인트지, 어떤 매매기법이 더 낫고 좋고 우월하고 하는건 없다.


그리고 절대 시장 방향은 예측하지 말고, 시장이 움직이는대로 내 포지션이 따라갈 수 있도록 노력해라. 개미는 그것만이 살길이다. 시장과 함께 춤을 추는 법을 배우고, 시장이 주는 만큼 수익과 손실을 얻어갈 때 비로소 매매에서 자유를 찾게 될 것이다.


그 밖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던거 같은데, 그저 날이 꽤 추웠다는 기억밖에 안나네요.




모처럼 부산에 내려왔으니 해운대암소갈비도 먹어보고, 범어사에 가서 단풍 구경도 했습니다.





범어사에서는 심법을 다스리기 위해서 '광명진언(Mantra of light)'을 열심히 외우면서 절을 했습니다. 


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만 츠바라 프라바를타야 훔



또 처가집이 있는 마산으로 넘어가서 가고파 국화축제도 구경하고, 저녁에 진동횟집에서 정말 맜있는 자연산 붉은 전어 뱃살을 맛보았네요. 지방이 잔뜩 껴있는게 맛이 마치 최상급 마구로 오도로 같았습니다.



아무튼 기법이 아니라 심법입니다. 시장에 내 계좌를 맡기세요. 그러면 승리합니다. 말과의미였습니다. ​ॐ मणि पद्मे 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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